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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참가자모집
등록일 2020-11-04 조회수 145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재단법인 도봉문화재단(이사장 이동진)의 둘리뮤지엄(관장 김대겸)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0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둘리뮤지엄의 ‘2020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어른들을 위한 <아기공룡 둘리> 다시 읽기_실수하는 인물들의 위대한

여정 그리고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성인 대상의 힐링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둘리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아기공룡 둘리’ 만화를 다양한 인문학적 해석을 통해

새롭게 감상해 보고, 만화 속 둘리와 친구들의 여정에 함께 동참하여 나의 이야기를 작성해 볼 수 있다.

둘리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내용 확인 및 무료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홈페이지 상단 교육·행사 클릭) 1기수 당 21명씩 총 3기수를 모집한다.

▲화요일 저녁반 10/27 ~ 12/15 (매주 화요일, 19:30 ~ 21:00) ▲목요일 저녁반 10/29 ~ 12/17 (매주 목요일, 19:30 ~ 21:00)

▲토요일 오전반 10/31 ~ 12/19 (매주 토요일, 10:00 ~ 11:30) 8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봉문화재단 김용현 상임이사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 둘리 만화를 통한 인문학적 성찰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