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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 중앙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학교기업 아리와 업무협약 진행
등록일 2020-11-04 조회수 191

 

 

중앙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교류 및 문화사업 공동 추진
학교기업 아리(Ari)와 ‘가야금’ 연계 전통문화예술 인재 양성 협력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 21일중앙대학교에서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 중앙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합협력 선도대학 (LINC+)육성사업단과 업무협 약을 체결했다.

[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도봉문화재단(이사장 이동진) ‘둘리뮤지엄’ (관장 김대겸)은 10월 21일, 중앙대학교에서 중앙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문화예술기지ICC 센터장 김탁훈),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학교기업 아리(Ari)(총괄책임자 최상화 교수)와
산학간 문화예술 인재 교류 및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교류 및 정보자료 교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 사업 공동 추진 ▲주요 시책 홍보 협약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은 1983년 월간 만화책 보물섬에 연재된 김수정 작가의 아기공룡 둘리에서 빙하 타고 내려온 둘리가 정착한 곳이 쌍문동이라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2015년 7월 24일 쌍문동에 설립되었다. 둘리와 친구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오감을 통해 느껴보고, 그 이야기 속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
전문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부터는 실감형 콘텐츠 상설 전시공간의 개편을 시작으로 둘리 캐릭터를 주제로 하는 가족단위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중앙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특화분야
집중육성 및 융·복합 인재양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추진하고 있으며, 국악기의 교육과 대중용 국악기 연구개발, 생산·보급을 위해 2013년 12월 중앙대
산학협력단 산하에 설치된 학교기업 ‘아리’는 국악 대중화 선도적 기업을 목표로 보급형 국악기 제조·판매, 전통문화예술교육서비스, 공연서비스 사업을
통한 국악기 개량과 국악 어플 등 융·복합 학문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 산학협력단 학교기업 아리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현장에서 필요한 강사를 지원하고 중앙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단(LINC+) 산하에 있는 학교기업 아리(Ari)와 함께 문화 전통을 살린 아기공룡 둘리 주제가를 콜라보한 가야금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예정이다.
도봉문화재단 김용현 상임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교육프로그램들이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은 문화예술기관에서의 실무를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됨으로써 취업으로 연결되는 매개역할을 해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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